빈컴리테일, 올해 순이익 12% 감소 전망…1억730만달러, 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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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컴리테일, 올해 순이익 12% 감소 전망…1억730만달러, 코로나19 여파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0.05.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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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은 4억2480만달러, 7% 늘려 잡아…향후 쇼핑+관광•레저 결합 사업 추진
빈컴리테일은 올해 매출목표를 4억2480만달러로 작년보다 7% 늘렸으나 이익은 1억730만달러로 12% 낮춰잡았다. (사진=vietnam biz)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소매유통 자회사 빈컴리테일(Vincom Retail 증권코드 VRE)의 올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빈컴리테일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정기주총에서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7% 늘어난 9조9000억동(4억2480만달러)으로, 순이익은 12% 줄어든 2조5000억동(1억730만달러)로 설정했다.

타이 티 탄 하이(Thai Thi Thanh Hai) 빈컴리테일 회장은 “코로나19가 고객들의 소비습관에 영향을 미쳐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 쇼핑이 늘어 이익목표를 낮춰 잡았다”고 밝혔다.

1분기 빈컴리테일의 실적은 매출 1조7000억동, 순이익 4920억동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19% 감소했다.

빈컴리테일은 지난 3월27일부터 4월22일까지 전국 79개 빈컴매장중 호치민시와 하노이에 있는 23개 쇼핑센터와 몰이 문을 닫았다.

빈컴리테일은 폐쇄기간 동안 쇼핑몰 입주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6000억동(2570만달러) 상당의 패키지를 발표하며 어려움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빈컴리테일은 2026년까지 전국에 158개의 쇼핑센터를 연다는 목표로 올해 신규 메가몰 개장에 집중하면서 소비 촉진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최남단 푸꾸옥섬(Phu Quoc)에 위치한 그랜드월드푸꾸옥(Grand World Phú Quốc)을 임대해 관광쇼핑복합단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쩐 마이 호아(Trần Mai Hoa) 빈컴리테일 대표는 “전국에 산재한 1000개의 쇼핑점포와 호텔 서비스를 통해 관광, 쇼핑, 레저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 말했다.

올해 총 4조3000억동(1억8450만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계획에 대해 재무책임자(CFO)는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3조동 가량의 현금 및 현금등가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컴리테일의 지난해 매출 9조2600억동중 7조동 이상은 부동산 및 관련 임대서비스 매출이다. 세후이익은 18% 증가한 2조8500억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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