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월까지 19억달러 무역흑자…수출•수입 모두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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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5월까지 19억달러 무역흑자…수출•수입 모두 소폭 감소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0.06.0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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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993.6억달러 1.7%↓, 수입 975억달러 3.8%↓…국내기업 적자, 외투기업 흑자
- 주요국과 교역 여전히 회복안돼…EVFTA, CPTPP 활용 무역확대 적극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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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베트남은 수출 993.6억달러, 수입 975억달러로 약 19억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사진=lsvn.vn)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올들어 5월까지 베트남 국내기업은 86억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으나 외국인투자기업은 10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19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1일 통계총국에 따르면 5월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99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국 1위는 미국으로 246억달러였으며 이어 중국, 유럽연합(EU), 아세안(ASEAN),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10억달러 이상 수출품목은 17개였다. 이 가운데 휴대폰 및 예비부품 수출이 180억달러로 가장 큰 수출품목이었으나 쌀, 커피, 캐슈넛과 같은 일부 농산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출액은 감소세를 보였다.

5개월간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97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국내기업 수입액은 411억9400만달러, 외국인투자기업은 563억600만달러였다. 가장 큰 수입국은 중국으로 전체의 29.6%인 289억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입했다.

수입액중 원자재 수입이 909억8000만달러로 전체의 93.3%를 차지했으며, 소비재 수입은 6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1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중 국내기업은 86억달러 적자, 외국인투자기업은 105억달러 흑자였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으로 주요 교역시장의 무역이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공상부에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을 활용한 무역 확대를 지시했다. 또한 EVFTA 발효 즉시 수출입 관세 적용을 위한 물품 목록을 마련해 공개할 것을 재정부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공상부는 기업 생산 및 가동을 위한 원활한 원자재 수급을 보장하고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로 무역량을 늘릴 방침이다.

해관총국은 서류 또는 전자인증을 통해 상품원산지를 확인하고 수입업체에게 원산지증명서 제출 기한을 연장해줄 방침이다.

또한 농업농촌개발부는 유럽위원회가 베트남산 수산물에 내렸던 ‘경고’ 결정을 철회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 보장으로 베트남산 농산물의 수출을 늘릴 방침이다.

보건부는 마스크, 방호복 및 의료장비 생산과 수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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