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가상네트워크사업자 모비캐스트, '레디(Reddi)' 서비스 개시...앞자리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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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가상네트워크사업자 모비캐스트, '레디(Reddi)' 서비스 개시...앞자리 '055'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0.06.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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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우정통신그룹 주파수 임대 사용...청년층 고객 타깃으로
모바일가상네트워크 사업자 모비캐스트의 레디는 앞자리 '055'로 시작하는 이동통신망으로 청년층 고객을 주타깃으로 하고 있다. (사진=모비캐스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모바일가상네트워크사업자(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MVNO) 모비캐스트(Mobicast)가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의 주파수를 임대해 앞자리 ‘055’로 시작하는 이동통신망 ‘레디(Reddi)’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디를 개시한 모비캐스트는 자체적으로 주파수를 보유한 VNPT, 비엣텔(Viettel), 모비폰(MobiFone), 베트남모바일(Vietnammobile), 지텔(Gtel) 등 5개사 외에 2개의 MVNO중 한곳이다.

MVNO는 통신인프라를 직접 소유하고 있진 않지만 기존 사업자들로부터 주파수를 구매해 소비자에게 소매유통하는 사업자다.

베트남 최초의 MVNO인 동즈엉텔레콤(Dong Duong)은 근로자 고객을 주요 소비층으로 하고 있으나, 레디는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청년층 고객 위주로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쩐 남 쭝(Tran Nam Trung) 모비캐스트 대표는 “전통적인 이동통신망 시장은 가격경쟁이 심화돼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레디는 가격경쟁이 아닌 소비자별 맞춤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원하는 가격,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한 요금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은행업계와 월마트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도 잇따라 이동통신망 시장에 진출하는 등 많은 국가에서 MVNO가 증가하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평가받는 베트남 통신시장에 대해 후인 꽝 리엠(Huynh Quang Liem) VNPT 부사장은 “MVNO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색다른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두곳의 MVNO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웬 퐁 냐(Nguyen Phong Nha) 정보통신부 통신국장은 “국내에는 통신인프라사업자 5곳을 포함해 총 7곳의 이동통신사업자에 1억2600만명의 가입자가 있다”며 “전통적인 이동통신시장은 기존 서비스를 고수한채 가격경쟁만을 펼치고 있으나, MVNO처럼 고객의 수요에 맞게 서비스를 다양화하려는 시도는 이동통신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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