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푹 총리, 개발프로젝트 승인…호치민 주석 탄생지, 공산당의 정치적 고향
- 문명화•현대적 도시로 개발…1인당 평균부가가치 6081달러, 중고등교육이상 시민 70%
- 문명화•현대적 도시로 개발…1인당 평균부가가치 6081달러, 중고등교육이상 시민 70%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응헤안성(Nghệ An) 빈시(Vinh)가 오는 2023년까지 베트남 중북부의 경제 및 문화중심지로 발전된다.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정치국 결의 ‘26-NQ/TW’의 정신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응헤안성 빈시의 개발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빈시는 호치민 주석이 탄생한 곳이자 베트남 공산당의 정치적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총리가 승인한 ‘결정 827/QĐ-TTg’에 따르면, 빈시를 문명화되고 현대적인 도시로 개발해 금융, 상업, 관광, 과학기술, 정보통신, 하이테크기술, 건강관리, 문화, 스포츠, 교육훈련 분야에서 중북부 지방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킨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부가가치 창출은 10~11%(2010년 불변가격 기준)성장, 총 부가가치의 응헤안성 GDP비중 25~30%(현재 기준), 1인당 평균 부가가치 1억4170만동(6081달러)이 목표다.
빈시는 또한 사회개발 목표와 관련해 2023년까지 빈곤율을 0.25% 미만으로 낮추고 빈곤층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교육훈련 목표는 중고등교육 이상인 시민의 비율 70%이며 그중 직업훈련자 비율 46%이다.
빈시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무원을 포함한 관내 모든 기관과 조직이 일사분란하게 자원과 노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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