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베트남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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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베트남의 야경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0.06.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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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로 북부에서 남부까지 비행하며 이모저모 촬영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사진작가 팜 후이 쭝(Pham Huy Trung)이 베트남 북부에서 남부로 헬기를 타고 촬영한 곳곳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해 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하롱베이를 배경으로 한 꽝닌성 하롱시
하롱시 전시센터 돌핀하우스. 이름처럼 지붕이 돌고래 모양을 닮았다.
하노이의 신도시 탄쑤언군 번화가
탕롱대로는 하노이 남뜨리엔, 호아이덕, 꾸옥오아이 등 3개 군을 가로지르는 30km 길이의 도로다. 2010년에 탕롱(하노이 옛지명) 도읍지 지정 1000주년을 기념해 개통했다.
중부 후에성. 베트남 마지막 왕조 응웬왕조(1802~1945년)의 도읍지로 18세기초 150만평이 넘는 규모로 축성됐다.
한강을 따라 많은 다리가 놓여 있어 '다리의 도시'라 불리우는 중부 다낭시의 선페리관람차. 이 관람차에서 다낭 전경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칸화성 냐짱의 파노라마 사진
쑤언흐엉 호수 주변의 달랏 중심부가 밤안개 속에서 마법같은 불빛에 쌓여 있다. 중부 고원지대에 자리한 럼동성 달랏은 해발 1500m 내외로 연중 온화하고 시원한 곳이다. 이곳은 '꽃의 도시', '사랑의 도시', '안개의 도시'로 유명하다.
42km 길이의 해안선을 자랑하는 붕따우 해변. 따오풍 언덕에 자리한 32m 높이의 예수상은 1974년에 시작해 완공까지 19년이 걸렸다.
동남아시아에서 첫번째, 세계에서 17번째로 높은 랜드마크81 빌딩이 들어선 호치민시 빈탄군. 호치민시는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서울보다 3배나 크다.
사이공(호치민시의 옛지명)에는 인민위원회 청사, 오페라하우스, 중앙우체국, 독립궁, 11개의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다.
남부 최대도시 껀터시의 닌끼에우 보행자다리는 길이 199m로 두개의 연꽃문양이 백미다. 이곳에서는 닌끼에우 부두, 까이랑 수상시장, 빈투이 고택 등을 방문해 다양한 열대과일을 맛볼 수 있다.

(사진=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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