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콤은행 올해 이익목표 5억5930만달러, 전년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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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콤은행 올해 이익목표 5억5930만달러, 전년대비 1%↑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0.06.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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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경제충격으로 보수적 접근…저위험 고수익 전략 지속 추진
호 흥 안(Hồ Hùng Anh) 테크콤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의견을 듣고있다. 테크콤은 코로나19 경제충격에 따른 보수적 관점에서 올해 세전이익 목표를 5억593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 늘려잡았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코드 TCB)이 올해 세전이익 목표를 13조동(5억593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1%) 늘려잡았다.

호 흥 안(Hồ Hùng Anh) 테크콤은행 회장은 최근 열린 주총에서 주주들과의 질의답변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충격으로 실적목표를 보수적으로 설정했다”며 “그러나 베트남과 세계경제 상황이 좋아진다면 3~4분기에 은행의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시스템 전환의 적극적 추진으로 투자비용이 늘어나고 코로나19 피해 고객에 대한 저리대출 지원 등으로 은행의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실적을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잡았다는 것이다.
 
테크콤은행은 총자산, 예금, 대출잔액 목표를 전년보다 12~13% 늘려 잡았다. 총자산은 431조4000억동으로 12%, 예금과 대출잔액은 각각 268조8000억동, 291조5000억동으로 중앙은행이 정한 증가율 13%에 맞췄다.

테크콤은행은 지난해 은행권에서 2번째로 많은 수익을 냈으며 자산수익률(ROA) 2.9%로 수익성과 운영효율성 1위에 올랐다.

이날 주총에서는 종업원지주제도(ESOP) 주식 470만주 발행을 통한 자본금 35조동 증자안이 통과됐다.

안 회장은 “테크콤은행은 항상 선택과 집중, 저위험 고수익 전략을 추구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위험부담이 있는 10명의 고객보다는 우량 대형고객 3명을 선택해 거래하고, 모든 사업을 벌이는 대신 강점이 있는 2~3개부문의 사업에 전력투구해 리스크를 줄이면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 회장은 “그결과 은행의 자본적정성비율(CAR)이 16%로 바젤Ⅱ기준의 거의 2배에 이를 만큼 모든 것이 잘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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