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만2200주, 오는 22일 블록딜 방식으로…경매 시작가, 3만2200동(1.38달러)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투자청(SCIC)이 오는 22일 칸화수산물수출(Khánh Hòa Seafood Export Joint Stock Company) 주식 13만2200주(지분 8.96%) 전량을 공개매각한다.
3일 SCIC에 따르면 공개매각은 오는 22일 블록딜(Block deal)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투자자는 21일까지 BOS증권을 통해 시초가 주당 3만2200동(1.38달러)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칸화수산물수출의 주요 사업은 수산물의 채취, 가공 및 보존, 수산물 제품의 도소매로, 주식은 2017년 8월11일부터 비상장주식시장(UPCoM)에서 증권코드 KSE로 거래되기 시작했다.
현재 SCIC의 칸화수산물수출 지분 규모는 9.13%인 13만4800주를 보유한 쩐티띤(Trần Thị Tình)에 이어 2대주주다. 칸화수산물수출에는 외국인 주주가 없다.
칸화수산물수출의 지난해 세후이익은 60억동(25만여달러)으로 전년대비 1.82% 증가했다.
KSE 주가는 지난 6월30일 기준 3만900동, 시가총액은 357억동(153만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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