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채용시장, 3분기부터 회복 전망…음료, 항공, 접객부문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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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채용시장, 3분기부터 회복 전망…음료, 항공, 접객부문 먼저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0.07.06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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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각국 3분기부터 입국제한 완화시작, 기업들의 생산활동 점차 정상화
- 채용정보업체 아데코, 330개사 대상 조사…1~3개월내 회복 31%, 3~6개월내 29%
일부 국가들이 국경을 재개방하고 기업들의 생산활동이 재개되면서 3분기부터 고용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베트남 채용시장도 3분기부터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스위스 채용정보업체 아데코(Adecco)가 3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각국들이 3분기부터 입국제한을 완화하기 시작하고 기업들의 생산활동이 점차 정상화됨에 따라 고용시장도 회복하기 시작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사정이 1~3개월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이 31%, 3~6개월내 회복 기대 응답은 29%였다.

응웬 투 하(Nguyen Thu Ha) 아데코 베트남사무소장은 “일부 국가들이 국경을 재개방하고 기업들의 생산활동이 재개되면서 3분기에 고용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기업들이 정상화되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F&B(식음료), 항공, 접객 부문에서 고용이 가장 먼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분기 고용은 국내외 기업 모두에서 전분기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국경 재개방 논의가 시작된 초기이기 때문에 대다수 기업들은 고용확대에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58%는 채용 계획을 전면 연기했으며 이 밖에도 일부 기업들은 임금 협상 및 인사 일정을 연기했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했다.

하 소장은 “2분기 각 기업들이 예산을 절감하고 외국인 입국제한의 영향으로 내국인 전문가의 취업 문의가 외국인 전문가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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