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35년 이후 원자력발전 병행 검토
상태바
베트남, 2035년 이후 원자력발전 병행 검토
  • 장연환 기자
  • 승인 2020.07.10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원감소와 전력부족 경고 잇따르자 그동안 배제됐던 원자력발전 재추진 검토
- 공상부 국가전력계획 초안…2040년 1000MW, 2045년 5000MW 원자력발전으로
천연자원 감소가 전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자 베트남은 원자력발전으로 복귀를 모색하고 있다. (사진=인터넷 캡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정부가 2035년 이후 천연자원 감소가 전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자 원자력발전으로 복귀를 모색하고 있다.

공상부가 최근 공개한 국가전력계획 초안에 따르면 2040년까지 1000MW, 2045년까지 5000MW 발전용량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최근 베트남에너지협회가 정부에 원자력발전을 재고할 것을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2009년 베트남 정부는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중남부 닌투언성(Nhin Thuan)에 2개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했다. 그러나 국회는 2016년 비용문제를 이유로 정부의 이 제안을 거부했다.

2018년 응웬 꾸언(Nguyen Quan)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전통적인 에너지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원자력과 같은 대체 에너지원을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2021~2030년 국가전력계획에서 공상부는 2030년 이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배제하고 재생가능 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우선적인 에너지원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2021~2025년 기간 신규 석탄 및 가스화력발전소 건설이 예정보다 늦어지자 전력부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계속 제기돼왔다.

베트남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석탄발전은 지난해 전체 전력공급량의 36.1%를 차지한 최대 발전원이며 다음으로 수력발전이 30.8%로 뒤를 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4호(신천동, 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