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70개로 늘어나, 고객서비스 강화…개장기념 스마트폰 경품제공 이벤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자동차제조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가 지난 10일 하루동안 25개 성·시에서 27개 매장을 동시에 개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16일 빈패스트에 따르면 이번 27개 매장 추가 개설로 빈패스트의 판매대리점은 전국적으로 70개로 확대돼 고객 서비스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빈패스트측은 “새롭게 선보인 27개 매장 가운데 21개는 차량유지관리(Part Storage), 판매(Sales), 서비스(Service)라는 3S 기준을 충족시켜 고객에게 질높은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 전시실은 전체적으로 빈패스트 엠블럼인 ‘V’에서 착안한 디자인이 채택됐으며, 유리재질의 바닥과 함께 LED 조명을 설치해 고객들이 차량을 보다 더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설계됐다.
빈패스트 매장에서는 자동차 외에도 클라라S(Klara S), 임페스(Impes), 루도(Ludo) 등 자사의 친환경 전기오토바이도 함께 전시판매된다.
빈패스트의 신규 대리점들은 개장 기념행사로 각 매장마다 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신규 고객 10명에게 15일 이내에 스마트폰 빈스마트(Vsmart) 액티브3(Active 3)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차량 인도도 주문 60일 이내에 완료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경품 증정과 함께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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