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베트남, 랑선성에 4번째 ‘삼성희망학교’ 건립…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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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 랑선성에 4번째 ‘삼성희망학교’ 건립…양해각서 체결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0.08.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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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닌성, 타이응웬성, 박장성 이어...86만달러 투입
- 현지 저소득층 자녀 300명 학습지원...음악•미술•외국어•직업교육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뒷줄 왼쪽 다섯번째)과 랑선성,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이 랑선성 삼성희망학교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베트남)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삼성베트남이 북부 랑선성(Lang Son)에 4번째 ‘삼성희망학교’를 건립한다.

4일 삼성베트남에 따르면 랑선성 외사국,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KFHI)와 함께 랑선시 마이파사(Mai Pha xa 면단위)에 삼성희망학교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랑선성 삼성희망학교는 박닌성(Bac Ninh), 타이응웬성(Thai Nguyen), 박장성(Bac Giang)에 이어 북부지역에서 건립하는 삼성의 4번째 희망학교다.

삼성의 희망학교 사업은 교실, 도서관, 놀이시설, 식당, 화장실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최신식 학교를 건립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습권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MSD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양성된 전문교사가 파견돼 가르치게 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랑선성 삼성희망학교는 기아대책의 일환인 어린이개발사업(CDP)에 따라 300명의 저소득층 초중학생에게 음악, 미술, 외국어 및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체육활동이나 건강검진, 전시회 관람을 통해 신체 및 사회적 영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성별에 따른 추가 학습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 200억동(86만달러)이 투입되는 랑선성 삼성희망학교 건립에는 삼성베트남이 80억동(34만달러)을 우선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10년간 삼성베트남, 자선단체 및 독지가의 기부를 통해 CDP로 지원된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은 양해각서 서명식에서 “랑선성 삼성희망학교는 박닌성, 타이응웬성, 박장성에 이은 4번째 삼성의 희망학교로, 이 사업을 통해 랑선성의 미래세대인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아가 밝은 베트남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삼성희망학교는 베트남 미래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삼성베트남의 핵심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 초중학생 자녀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13년 박닌성에 처음으로 삼성희망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 타이응웬성, 가장 최근에는 박장성에 세번째 희망학교가 지난달 27일 착공했다. 박장성 삼성희망학교는 8100㎡(2450평) 부지에 2층 높이의 학습동 1개와 복지시설, 다목적실, 운동장, 주차장 및 정원 등을 갖춰 내년초 개교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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