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인터넷기업 VNG, 틱톡에 950만달러 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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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인터넷기업 VNG, 틱톡에 950만달러 배상 소송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0.08.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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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 Zing 음원 무단사용 주장…호치민시인민법원에 소장 접수
VNG는 틱톡이 자회사 징(Zing)의 음원을 무단사용한 이유로 2210억동(950만달러)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인터넷 캡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대 인터넷기업 VNG가 중국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cTok)이 자회사 징(Zing)의 음원을 무단사용했다며  2210억동(95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VNG는 호치민시인민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틱톡이 무단으로 사용한 징의 음원을 모두 삭제하고 2220억동(953만달러)을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VNG은 2004년 9월에 설립된 베트남 최대의 종합인터넷미디어 기업으로, 베트남 국민 메신저인 잘로(Zalo), 음원기업 징(Zing MP3), 전자결제 123페이(123Pay), IT기업 CMS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틱톡이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일부 음원이 베트남 원저작자와 징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베트남음원협회 대표는 “틱톡의 수익구조는 베트남 저작권법을 교묘하게 회피하면서 복잡한 구조를 갖고있어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의 이 보도에 대해 VNG와 틱톡측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주 공격타겟이 된 틱톡은 8월 현재 베트남내 사용자가 약 1000만명에 이르고 게시물 다운로드 건수는 수백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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