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주택 69세대, 단독주택 263세대, 아파트 1067세대 및 공원 등 부대시설 건설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북부 하띤성(Ha Tinh) 하띤시에 총사업비 7110억동(3070만달러)을 투입해 13만평 규모의 탁쭝신도시가 개발된다.
최근 하띤성 인민위원회가 승인한 탁쭝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르면, 신도시 예정지는 하띤시 탁쭝사(Thach Trung, xa 면단위) 응오꾸옌(Ngo Quyen) 일대 면적 43ha(13만평) 규모다. 신도시에는 상가주택 69개, 단독주택 263세대, 아파트 1067세대 및 공원 등 부대시설이 건설된다.
총사업비 7110억동에는 토지보상 및 부지정리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예정 완공일은 투자자와 본계약 체결일로부터 48개월이다.
하띤시의 이번 신도시개발사업은 시 경제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쳤으며, 규정에 따라 투자자는 입찰로 선정된다.
앞서 지난해 6월 하띤성 인민위원회는 하띤시가 제출한 탁쭝신도시 개발기본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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