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베트남·호주 8일부터 입국허용...4개국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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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베트남·호주 8일부터 입국허용...4개국으로 늘어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0.10.05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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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나이, 뉴질랜드는 지난달 8일 허용
- 관광 아닌 필수인력 대상…7일간 자가격리 후 활동 가능
싱가포르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베트남 및 호주의 기업관계자등 필수인력의 입국을 허용한다. 이에앞서 허용된 뉴질랜드와 브루나이를 포함해 싱가포르 입국허용 국가는 4개국으로 늘어났다. (사진=mediacorp)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싱가포르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베트남 및 호주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싱가포르가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한 이후 입국을 허용한 국가는 브루나이와 뉴질랜드를 포함해 4개국으로 늘었다.

앞서 브루나이, 뉴질랜드는 지난달 8일부터 입국이 허용됐다. 이들 국가에서 싱가포르 입국을 신청한 이들중 지금까지 331명이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30일 기준 입국자 136명 전원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민간항공국(CAAS)은 베트남과 호주(빅토리아주 제외)가 28일동안(9월30일 기준) 지역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고, 유병률도 10만명당 0.02명에 그치고 있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베트남과 호주에서 출발하는 외국인 입국자들은 이미 지난 1일부터 입국허가를 신청하기 시작했다.

싱가포르의 이번 입국허용 조치는 관광 등 단기목적 입국이 아닌 기업 관계자 등 필수인력들에게 적용된다.

싱가포르 입국자들은 도착직후 코로나19 신속검사를 받게되며 양성판정시 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야 한다. 또한 음성판정시 7일간의 자가격리후 활동이 허용되며 체류기간 동안 추적앱인 ‘트레이스투게더(TraceTogether)’를 설치해야 한다.

이번 싱가포르 정부의 베트남 및 호주 입국허용은 싱가포르 경제의 핵심을 담당하는 창이공항 운영을 활성화해 다음 단계로 이행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로 여겨진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베트남과 호주 노동자 19만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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