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까지 35개국에 산업용장비 5600톤 이상 수출 성과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Doosan Vina)가 일본 후쿠시마 오나하마(Onahama) 항구에 설치하는 컨베이어 시스템을 적재한 선박이 일본으로 출발했다.
두산비나측은 이번 선적분이 중부 꽝응아이성(Quang Nghi) 융꿧(Dung Quat)경제구역에서 만든 철강 컨베이어시스템으로, 일본 운송기계회사 이시카와지마-하리마(Ishikawajima-Harima)중공업(IHI)의 계약물량이라고 밝혔다.
컨베이어 및 주요장비와 부속장비를 포함한 1800여톤의 1차 선적분은 지난 2월 출항했으며, 이번 출항은 세번째다.
두산비나는 코로나19 사태와 10월 잦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10월까지 보일러, 담수화 플랜트, 크레인 등 산업용장비 5600여톤을 포함한 중공업제품을 35개국에 수출하며 연간 수출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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