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5일까지 호치민증시서 시간외거래와 주문체결방식으로
- 태광비나는 지난달 개발투자건설 주식 2800만주 모두 매각
- 태광비나는 지난달 개발투자건설 주식 2800만주 모두 매각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반비엣증권(Bản Việt Securities Co, VCSC)이 보유중인 개발투자건설(Development Investment Construction JSC, 증권코드 DIG) 주식 2942만주를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
27일 반비엣증권에 따르면 개발투자건설 지분 9.59% 전량을 오는 12월25일까지 매각한다. 매각방식은 시간외거래와 주문체결방식으로 예상된다.
개발투자건설의 현재 주가(26일 2만1000동)를 기준으로 할 경우 매각대금은 매각대금은 6178억동(2670만달러)에 달한다. 반비엣의 개발투자건설 투자액은 4956억동으로 매각이 성사되면 1222억동의 차익을 거두게 되는 셈이다.
개발투자건설의 대주주였던 한국기업 태광비나(Taekwang Vina)는 지난 달 2800만주를 모두 팔았으며 또 다른 대주주였던 카호멕스(Khahomex)도 태광비나에 앞서 보유주식 1600만주를 매각했다.
9월까지 개발투자건선의 매출은 1조8700억동으로 전년동기대비 44.9% 증가했으며 세후이익은 1312억동으로 40.5% 늘어났다. 올해 매출과 세전이익 목표는 각각 2조동, 6500억동인데 이익은 연간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개발투자건설은 사업확대를 위해 최근 자사주 826만주를 연말까지 매각을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Tag
#베트남 반비엣증권(Bản Việt Securities Co)
#베트남 개발투자건설(Development Investment Construction JSC)
#태광비나
#자사주 매각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