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노멀시대 중소기업-위기를 기회로' 주제
- 베트남 코로나19 지역감염 재발생, 방역조치 강화…기업인•전문가 등 특별입국은 계속 허용
- 베트남 코로나19 지역감염 재발생, 방역조치 강화…기업인•전문가 등 특별입국은 계속 허용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태호 2차관은 베트남정부의 초청으로 특별입국해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메콩강과 접해있는 5개국과의 민관협력 포럼이다.
외교부와 한국무역협회, 베트남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는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은 ' 뉴노멀시대 중소기업-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대면 및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태호 차관과 공공기관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해 메콩국가들과 중소기업 발전전략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베트남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재발생으로 호치민지역 대학의 수업을 온라인강의로 전환하고 해외거주 자국민의 귀국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으나 기업인, 전문가, 투자자, 공무목적 공무원 등의 특별입국은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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