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가 남부 동나이성(Dong Nai)이 제출한 3개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에 추가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번에 국가산업단지에 포함된 3개는 ▲롱탄현(Long Thanh) 롱득3산업단지(Long Duc 3) 253ha(76만평) ▲롱탄현 바우깐-떤히엡(Bàu Cạn-Tân Hiệp)산업단지 2627ha(800만평) ▲껌미현(Cam My) 쑤언꾸에-송난(Xuân Quế-Sông Nhạn)산업단지 3595ha(1087만평)이다.

동나이성의 나머지 산업단지들은 2014년 총리가 승인한 ‘2020 국가산단 개발계획’에 따라 개발된다.

푹 총리는 동나이성에 산업단지 개발을 관리·감독할 것과 2030년까지 사업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동나이성은 지난 7월1일 총리가 승인한 국가산단 개발계획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3개 산업단지의 토지이용계획을 조정하고, 투자유치 적합 여부, 사회인프라 시설과의 연계성, 주거시설 확보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투 탄(Thu thanh)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