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공, 첨단농업, 무역및 물류, 지원산업 등 중심으로
- 행정절차 간소화, 스마트기술 적용, 온라인 투자진흥사업, 인센티브 제공 등 지원
- 행정절차 간소화, 스마트기술 적용, 온라인 투자진흥사업, 인센티브 제공 등 지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동남부 빈프억성(Binh Phuoc)이 향후 5년간 가공, 첨단농업, 지원산업 등 부문을 중심으로 6000개 기업을 유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응웬 민 찌엔(Nguyen Minh Chien) 빈프억경제구역 대표는 “행정절차 간소화 및 스마트기술 적용, 인센티브 제공, 온라인 투자진흥사업 등을 펼쳐 첨단농업, 무역 및 물류 부문, 지원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프억성은 지난해 12월 열린 투자유치 컨퍼런스에서 총등록자본금 46조2000억동(20억달러) 규모의 46개 사업에 투자허가증을 발급했다. 이는 2018년 투자유치 컨퍼런스에서 유치한 규모의 2배 수준이다.
투자유치 컨퍼런스에서 쯔엉 호아 빈(Truong Hoa Binh) 부총리는 “빈프억성은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산업화를 위해 동남부지역 개발전략에 부합하는 2021~2030년 기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투자환경과 지방경쟁력지수(PCI) 향상을 위해 동남부경제권역과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절차 간소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남부 주요 경제권역에 위치한 빈프억성은 전체 4700ha(1421만평) 규모의 13개 산업단지가 있으며, 이중 8개는 운영되고 있다. 또 8개 산업클러스터 규모는 380ha(114만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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