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산업, 올 하반기 회복될 것”…SSI증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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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산업, 올 하반기 회복될 것”…SSI증권 전망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1.01.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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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들, 올해도 국내선에 초점…국제선은 내년에야 회복
- 국내선 승객 7500만명(2019년 수준), 국제선은 1200만명(코로나 이전 34% 수준) 전망
올해 국내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외에도 항공유 가격 인상도 신경써야 할 요소이고, 특히 신생항공사 비엣트래블항공의 가세로 경쟁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enternews.vn)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항공산업은 코로나19 백신 승인이 예상되는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SSI증권은 19일 ‘2021년 항공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각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항공산업 회복을 전망하기 쉽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백신이 승인되는 올 하반기에 항공산업은 본격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SI에 따르면, 국제선 재개는 항공산업이 본격적으로 회복하는 하반기부터나 조금씩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도 항공사들의 초첨은 국내선 운항에 맞춰져 있다. 국제선 상업운항 재개는 내년에야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올해 항공사들의 전략은 국내노선을 더 확대하고 기내서비스 품질을 높인 다양한 상품으로 국내선 극대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익폭은 탄력적일 것이지만 여객 및 화물량은 올해도 낮게 유지돼 모든 항공사들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SSI의 표준 시나리오에 따르면, 국내(베트남) 항공사들의 올해 손실은 작년보다 절반가량 줄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국내선 승객수는 7500만명으로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는 반면 국제선 승객수는 1200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의 3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올해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외에도 항공유 가격 인상도 신경써야 할 요소다. 국제유가는 스멀스멀 올라 어느새 50달러를 돌파했다. 거기다가 이달 중순부터 6번째로 승인된 신생항공사인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이 가세함에 따라 경쟁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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