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30억7300만달러, 37%↑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캐시카우인 부동산개발 자회사 빈홈(Vinhomes, 증권코드 VHM))의 지난해 세전이익이 37조동(16억달러)로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2일 빈홈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매출은 70조8000억동(30억730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
빈홈은 작년 4분기 빈홈오션파크(Vinhomes Ocean Park), 빈홈그랜드파크(Vinhomes Grand Park), 빈홈스마트시티(Vinhomes Smart City) 및 빈홈심포니(Vinhomes Symphony) 등 주요 4개 프로젝트에 대한 분양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총자산은 214조9000억동(93억2800만달러)으로 연초대비 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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