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스마트폰, 작년 4분기 빈그룹 매출의 19% 차지…3억달러, 전년동기대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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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스마트폰, 작년 4분기 빈그룹 매출의 19% 차지…3억달러, 전년동기대비 40%↑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1.02.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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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매출 15억5600만달러, 4%↓…소매부문 마산그룹에 넘긴 영향
- 연간 매출 48억달러 15%↓, 세전이익 6억달러 11%↓…주택부문은 굳건, 관광부문은 계속 고전
빈패스트가 최근 공개한 자율주행 SUV 전기차중 가장 작은 모델인 VF31. 지난해 4분기 빈그룹의 자동차 및 스마트폰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6조9000억동(3억달러)으로 그룹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했다. (사진=Vingroup)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작년 4분기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매출에서 자동차와 스마트폰 사업이 1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그룹이 최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자동차 및 스마트폰 부문 매출은 6조9000억동(3억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그룹의 소매부문을 마산그룹(Masan Group)에 넘긴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4% 감소한 35조8210억동(15억5600만달러)을 기록했다.

자동차 제조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는 지난해 3만15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현대차, 도요타, 기아, 마쯔다에 이어 5위에 자리했다. 이는 당초 추정치 약 2만9500대보다 2000대 가량 많은 수치다.

스마트폰제조 자회사 빈스마트(VinSmart)는 지난해 약 10% 시장점유율로 삼성전자와 오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그룹의 최대 캐시카우(cash cow 현금원)인 빈홈(Vinhomes)은 지난해 4분기에 주요 3개 프로젝트를 분양하며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22조2000억동(9억6400만달러)을 기록했다.

그러나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코로나19에서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며 40% 감소한 1조동 수준에 그쳤다.

빈그룹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5% 감소한 110조4600억동(48억달러), 세전이익은 11% 감소한 13조9600억동(6억600만달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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