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뗏연휴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역 골몰…귀성자제, 복귀전 자가격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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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뗏연휴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역 골몰…귀성자제, 복귀전 자가격리 요청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1.02.0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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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떤선녓공항 직원 5명 등 주말이틀간 28명 발생…1월28일이후 누적 422명
- 지방정부들 뗏맞이 불꽃놀이 행사 줄줄이 취소
떤선녓공항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1월30일부터 2월6일까지 직원 73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24h.com.v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주말 이틀동안 호치민시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 직원 5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달 28일이후 11일동안 누적 지역감염자는 12개 성·시 422명으로 늘어났다.

베트남기업들은 직원들에게 뗏(Tet 설)연휴기간 코로나19 지역감염 발생지역 귀성 자제를 권유하고 연휴후 복귀전 자가격리를 요청하는 등 방역에 골몰하고 있다.

호치민시 보건당국은 지난주 하노이에서 출발해 떤선녓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지역감염자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 1월30일부터 2월6일까지 7300여명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5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8일 출근하는 직원들은 2차 검사를 받게 된다.

1월28일 이후 누적 지역감염은 하이즈엉성(Hai Duong) 309명, 꽝닌성(Quang Nhin) 47명, 하노이 23명, 지아라이성(Gia Lai) 19명, 박닌성(Bac Nhin) 4명, 호아빈성(Hoa Binh) 2명, 하이퐁시(Hai Phong) 1명, 호치민시 6명, 빈즈엉성(Binh Duong) 6명, 박장성(Bac Giang) 1명, 디엔비엔성(Dien Bien) 3명, 하장성(Ha Giang) 1명 등이다.

이런 가운데 지역감염 발생지역이나 주요 도시들도 뗏(Tet 설)맞이 불꽃놀이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중부 다낭시(Da Nang)는 이번 3차확산에서 지역감염자가 아직 1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2차확산 진원지로서 뼈아픈 기억 때문에 당초 3곳에서 하기로 했던 불꽃놀이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뗏맞이 불꽃놀이 행사가 취소된 지역은 다낭시 외 호치민시, 롱안성(Long An), 빈즈엉성, 동나이성(Đồng Nai), 동탑성(Đồng Tháp), 허우장성(Hậu Giang), 하띤성(Hà Tĩnh), 꽝찌성(Quảng Trị), 꽝남성(Quảng Nam), 탄화성(Thanh Hóa)이며 하노이시와 하이퐁(Hai Phong)은 1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취소했다.

기업들도 코로나19 방역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뗏에는 직원들에게 가급적 고향을 방문하지 말 것을 권유했다. 특히 발생지역을 다녀오는 직원들의 경우 회사에 복귀하기 전에 3주동안 자가격리할 것과 건강신고서 제출 및 뗏연휴 일정을 신고할 것을 요구했다. 심지어 일부 기업은 연휴동안 일정을 매일 보고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8일 오전현재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진자 2005명, 완치자 1472명, 사망자 35명이며 8만3000여명이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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