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을 4863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3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6척, 6억달러(약 6600억원)어치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77억달러의 7.8% 수준이다.
수주 공시에도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이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2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0원(0.92%) 내린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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