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포장지기업 SCGP, 베트남 유이떤플라스틱 지분 70% 인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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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포장지기업 SCGP, 베트남 유이떤플라스틱 지분 70% 인수키로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1.02.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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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내 인수완료 예정…인수금액은 공개안해
SCGP의 유이떤플라스틱 지분 인수는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Duy Tan Plastic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태국 대기업 SCG그룹의 자회사 SCGP(SCG Packaging Public Company Ltd)가 베트남 유이떤플라스틱(Duy Tan Plastics) 지분 70%를 인수한다.

SCGP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유이떤플라스틱의 지분인수는 상반기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거래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SCGP의 이번 투자는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것으로, 회사는 베트남 외에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지에 43개의 포장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위찬 짓푹디(Wichan Jitpukdee) SCGP CEO는 “베트남내 포장 및 솔루션사업에 100억바트(3억33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연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전에도 SCGP는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골판지 및 오프셋 적층포장재 생산업체 비엔호아포장(Bien Hoa Packaging)의 지분 94%를 인수했다. 또 2015년에는 베트남 5대 연성포장재 생산업체의 하나인 띤탄포장(Tin Thanh Packing Joint Stock Company)에 투자했고, 2009년에는 빈즈엉성(Binh Duong)에 비나크래프트제지(Vina Kraft Paper)를 설립해 현재 연간 50만톤의 포장지를 생산하고 있다.

유이떤플라스틱은 샴푸용기, 식품용기와 같은 경질 플라스틱 포장제품을 생산하는 베트남 최대 업체로 제품의 80%는 국내소비, 나머지는 미국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총생산량은 11만6000톤, 매출은 4조7000억동(2억400만달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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