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수출입은행(Eximbank, 증권코드 EIB)은 올해 세전이익 목표를 2조1500억동(935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63% 늘려잡았다.
8일 엑심은행의 ‘2021년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예금잔액은 148조동(64억260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10%, 대출잔액은 117조동(50억8000만달러)으로 15%, 총자산은 148조동으로 10% 늘려서 정했으며 부실대출(NPL) 비율은 2.5% 미만으로 유지키로 했다.
엑심은행의 지난해 세전이익은 운영비용 절감 등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한 1조3400억동을 기록했다.
작년말 정기주총에서 전략적투자자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현 이사회에 대한 불신임 투표로 이사회 정원을 기존 9명에서 5~7명으로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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