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혁신경영 강화…지속성장, 사회적가치 실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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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혁신경영 강화…지속성장, 사회적가치 실현위해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1.03.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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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경진대회' 개최…코로나19대응, 혁신•적극경영, 한국판뉴딜 등 3개부문 과제 평가
- 종합대상에 ‘코로나19 상황속 중소기업 수출길 열다’ 뽑혀
한국남부발전 혁신경진대회에서 장석식 기획처장(왼쪽)과 종합대상을 받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중소기업 수출길을 열다’ 과제의 대표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18일 ‘KOSPO 혁신 경진대회’를 열어 경영환경 변화 대응과 한국판 뉴딜(Newdeal) 선도를 위한 혁신과제를 평가, 공유했다. 

화상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는 남부발전이 지난 한해 추진했던 주요 혁신과제 가운데 실행력과 성과에서 우수한 과제를 전사에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기존 프레젠테이션 발표 방식을 탈피, 동영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평가는 ▲코로나19 대응 ▲혁신 및 적극행정 ▲한국판 뉴딜  등 3개분야로 나눠 이뤄졌으며  사외위원과 사내 직원투표를 거쳐 최종 7개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종합대상은 남부발전의 국내외 발전소를 활용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기자재 실증과 제품 연구개발, 수출까지 연계한 조달협력처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중소기업 수출길을 열다’ 과제가 차지했다.

이 과제는 실효성은 물론, 수출 지원체계 확립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점이 주효했다. 실제 과제 연계를 통해 부산시와 협력한 중소기업 수출전문가 양성 등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부산소재 11개 중소기업의 수출이 2200만달러 증가 성과에 기여했다.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은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극복, 지역균형 뉴딜, 친환경 에너지전환 등 전력산업에서 이뤄야 할 많은 과제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등 혁신문화를 내재화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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