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시, 하노이, 푸꾸옥, 달랏 등 수요 많은 15개 지방간 30여개 노선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그룹(Vietnam Airlines Group)이 오는 28일부터 국내선 30여개 노선에 주당 최대 400편을 증편한다.
이번 증편은 자회사 퍼시픽항공(Pacific Airlines)과 바스코(Vasco) 증편분이 포함된 것으로 30여개 국내선에 주당 280~400편 수준이다. 증편되는 좌석수는 5만6000~8만석 규모다.
노선은 호치민시, 하노이, 다낭, 하이퐁(Hai Phong), 빈(Vinh), 탄화(Thanh Hoa), 뀌년(Quy Nhon), 달랏(Da Lat), 깜란(Cam Ranh), 부온마투옷(Buon Ma Thuot), 푸꾸옥(Phu Quoc) 등 주로 대도시나 유명 관광도시 등 15개 지방간 연결노선으로 하루 1~4편, 주당 최대 14편이 증편된다. 또한 성수기 수요가 많은 일부 구간은 추가로 증편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