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3일 보험연수원과 공동으로…자금세탁방지 업무역량 강화 위해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오갑수)와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가 공동으로 오는 4월13일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시행되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부과되는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 의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테러자금조달방지(CFT, 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과 관련한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 및 검사 대비를 위한 것이다.
관계당국 전현직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 및 제재규정 ▲FIU(금융정보분석원) 신고와 후속 조치 ▲자금세탁 방지 검사 대비 수검 대응 등을 설명한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가상자산 산업이 제도권내 첫 진입과 동시에 국제기준에 걸맞은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이행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협회는 이를 위한 교육 지원을 포함해 국내 가상자산 산업과 시장이 안정된 환경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성장해 나갈 수있도록 노력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10만원(고용보험환급 비적용)이며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집합강의 및 실시간화상(Zoom 활용)강의를 병행해 진행한다.
-
Tag
#한국블록체인협회
#보험연수원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교육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AML)의무
#테러자금조달방지(CFT)의무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