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가공업의 지원산업 비중 16%, 산업발전지수 연 11% 확대 목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하노이시는 올해 지원산업기업 900개를 육성하고 그중 300개는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편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
26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의 ‘2021 지원산업 발전계획(49/KH-UBND)’에 따르면, 지원산업 비중을 제조가공업의 16%로 확대하고 산업발전지수는 연간 11%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간 연결, 국내외 대형기업들의 공급자 편입, 지원산업분야 외국인투자유치 확대, 첨단기술 연구개발(R&D) 지원 및 기술이전, 행정개혁 등 우선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와함께 첨단산업, 섬유의류, 가죽신발, 부품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동될 수 있도록 지원산업 발전방향 일부를 조정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