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4월9일 첫방송…악역캐릭터로 존재감있는 연기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배우 조석현이 조현우(사진)로 개명하고 새로운 연기 인생을 펼친다.
조현우 소속사인 ‘배우를품다’는 “조석현이 조현우로 개명후 첫 작품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 출연한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배우 조현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박준우 감독/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제훈(김도기 역), 이솜(강하나 역),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등이 출연하며 조현우는 악역 캐릭터 조도철 역을 맡아 깊은 연기와 다채로운 눈빛으로 존재감을 보여준다.
조현우는 지난 2005년 영화 ‘활’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서 돋보이는 연기력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스틸러로 활약했으며 최근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메모리스트’, ‘시지프스: the myth’에서 공감을 주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조현우가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4월9일(금)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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