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 응웬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취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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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응웬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취임 축하
  • 장연환 기자
  • 승인 2021.04.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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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 우호관계 발전 희망…각국 지도자들도 축하 메시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9년 3월1일 응웬 쑤언 푹 신임 국가주석(당시 총리)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hanoimoi.com.v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 지도부 구성을 계기로 양국간 우호관계가 계속 발전하길 희망했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6일 푹 국가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국가주석 취임과 새 지도부 구성을 축하하며 양국간 전통적 우호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푹 주석은 총리시절이던 지난 2019년 3월1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문한 김 위원장과 처음으로 만나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북한은 베트남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최초의 국가중 하나로 양국은 1950년 1월31일 외교관계를 맺고 협력해온 전통적인 우호국이다.

푹 주석의 취임과 새 지도부 구성에 대해 김 위원장 외에도 캄보디아, 러시아, 알제리, 쿠웨이트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캄보디아는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국왕이 푹 주석과 팜 민 찐(Pham Minh Chinh) 신임 총리에 각각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했다.

시하모니 국왕은 “푹 주석의 영도아래 베트남의 모든 분야가 발전하고 역내와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길 바란다”며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우호관계는 점점 두터워지고 있으며 양국이 손잡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축하 메시지에서 러시아와 베트남이 우호관계와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결속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무역 및 투자, 에너지, 산업, 인프라, 과학, 문화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간 실행을 강화할 것과 양국이 각자의 이익을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와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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