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휩싸인 다낭의 풍광…구름바다에서 헤엄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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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휩싸인 다낭의 풍광…구름바다에서 헤엄치는 느낌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1.04.0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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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케해변, 골든브릿지, '작은 달랏' 바나힐 등 명소 많아…수많은 사람 몰리는 곳
다낭 한강의 모습. 구름에 쌓인 모습이 조명과 어울어져 황홀한 경관을 연출한다. (사진=응웬 싼 꾸옥 후이/ vnexpress)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해안관광도시 다낭시(Da Nang)가 구름바다에 놓였다.

사진작가 응웬 싼 꾸옥 후이(Nguyen Sanh Quoc Huy)가 구름에 휩싸인 다낭의 풍경을 렌즈에 담았고 이를 현지매체 브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가 소개했다.

다낭에는 유명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많다.

관광지로 유명한 선짜반도(Son Tra)와 린응사(Linh Ung 靈應寺 영응사), 끝없는 백사장이 펼쳐진 미케해변(My Khe Beach), 명물 골든브릿지(황금다리)와 바나힐(Ba Na Hill)이 있고 매년 6월에는 국제불꽃축제가 열린다.

국제불꽃축제는 다낭을 흐르는 한강(Han river)에서 열리는데, 이곳에서는 멋진 다리와 함께 주변의 건물들과 어울린 황홀한 LED조명과 불꽃이 온갖 장관을 연출한다. 다낭의 다리는 그냥 평범한 다리가 아니다. 멋진 장식에다 디자인과 구조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관광명소다.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다리가 2013년 3월 개통한 용다리다. 용이 불을 내뿜으며 곧 하늘로 승천할 것 같은 용다리는 개통하자마자 곧 다낭의 명물이 되었다.

프랑스 식민시대 철교로 만들어졌던 쩐티리대교(Tran Thi Ly)는 197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고 2013년에 확장사업과 함께 도로가 놓이면서 새롭게 단장했다. 또 1856m 길이의 투언프억대교(Thuan Phuoc)는 2009년에 개통되며 하이반터널(Hai Van)부터 선짜반도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이루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절 휴양마을로 조성된 바나힐은 다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로 프랑스 양식의 건축물이 많은 탓에 ‘작은 달랏(Da Lat)’으로 불린다. 달랏은 수많은 프랑스 건축물들이 잘 보존돼 있는 중부고원지대 휴양도시다.

바나힐에 있는 150m 길이의 골든브릿지는 마치 관광객들에게 구름바다 속에서 헤엄치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이 다리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해져 여러 매체에서 ‘가봐야 할 관광지’로 소개되고 있다.

바나힐 린응사에 있는 높이 27m 좌불상과 선짜반도 린응사의 높이 67m 해수관음상은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이 다낭관광의 백미로 꼽힌다.

선짜반도는 희귀식물 22종을 포함해 1000여종에 달하는 희귀종이 자연생태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 서식하는 갈색정강이랑구르원숭이(brown-shanked douc langur)는 개체수가 전세계적으로 300~400마리에 불과한 멸종위기종으로 정부에 의해 특별 보호되고 있다.

고도(古都) 후에시(Hue)와 다낭시를 잇는 20km 길이의 하이반고갯길은 신혼부부들의 촬영지로 널리 알져지며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다.

(사진=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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