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깟린-하동 구간 13.1km…안전진단·시험운행 완료, 현재 이전 절차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하노이 지하철1호선 깟린(Cat Linh)-하동(Ha Dong) 구간이 이달중 상업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웬 반 테(Nguyen Van The) 교통운송부 장관은 지난주 회의에서 “이달말까지 1호선 운영권을 하노이시로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교통운송부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프랑스 안전자문 컨소시엄 아파베(Apave-Certifier-Tricc)의 권고에 따라 세부사항 조율과 최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파베의 권고사항은 직원교육, 안전조치 및 기타 필수사항에 대한 것으로 당국은 지난 2개월간 이 문제를 계속 해결해왔다.
1호선 시공사인 중국6철도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하노이시 철도당국에 인계를 시작했다. 인계 절차는 최소 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2월부터 안전진단을 포함해 20일간의 시험운행도 무사히 완료됐다.
지하철1호선은 동다군(Dong Da)에서 하동군 옌응히아역(Yen Nghia)까지 13.1km 구간으로 12개 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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