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단지 3곳은 확장…기계장비류 수입관세 면제, 공장건축 세제 혜택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 북쪽 1시간 거리의 빈프억성(Bình Phước) 정부가 2030년까지 4개의 신규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3개의 기존 산업단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산업단지중 3개는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댄 록닌현(Lộc Ninh)의 2만8000ha(8470만평) 규모 호아르국경경제구역(Hoa Lư)에 300~425ha(10만~13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1개는 도시지역인 동푸현(Đồng Phú)에 조성된다.
또 기존 쩐탄현(Chơn Thành) 민흥3산업단지(Minh Hưng 3)는 577ha(175만평) 확장되고, 북동푸산업단지는 317ha, 남동푸산업단지는 480ha가 확장된다.
빈프억성내 산업단지는 기계장비류의 수입관세가 면제되고 공장 건축 등에 있어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빈프억성에는 14개의 산업단지가 있는데, 이들 산업단지는 남부지방 핵심경제권역인 호치민시를 비롯해 빈즈엉성(Bình Dương), 동나이성(Đồng Nai)으로 연결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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