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세이프(Fly Safe)’ 보험상품, 최대 860달러까지 24시간 보장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민간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중견은행 HD은행의 보험자회사 HD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선 승객에 무료 상해보험을 제공한다.
모든 국내선 승객에 제공되는 무료 상해보험 ‘플라이세이프(Fly Safe)’는 최대 2000만동(860달러)까지 24시간 보장되는 상품으로 지난 23일부터 제공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비엣젯항공을 이용한 승객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를 받거나 의심환자로 격리되는 경우, 그 기간동안 생활비와 소득손실 비용으로 일 최대 100만동(43달러)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국내외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는 조건이다.
이번 제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것으로,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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