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기업 노바랜드, 3년내 동나이성 등 3개사업서 이익 20억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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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기업 노바랜드, 3년내 동나이성 등 3개사업서 이익 20억달러 목표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1.04.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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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탄신공항, 판티엣-여우지어이 고속도로, 판티엣공항 등 인프라 완공예정으로 접근성 좋아져
- 올해 매출 11억달러, 세전이익 1.78억달러 목표…23개 프로젝트 1만세대 분양
노바랜드는 올해 판티엣에 개발중인 리조트단지 노바랜드판티엣 등 23개 프로젝트에서 약 1만세대를 분양해 매출 27조동(11억달러), 세전이익 4조1000억동(1억7800만달러)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Novaland)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부동산개발업체중 한곳인 노바랜드(Novaland)는 2023년까지 중남부 빈투언성(Binh Thuan)과 남부 동나이성(Dong Nai),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등에 개발중인 3개 프로젝트에서 20억달러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응웬 타이 피엔(Nguyen Thai Phien) 노바랜드 기업금융담당 이사는 “현재 이곳에 3개의 주택개발 프로젝트가 진행중으로 2024년 이전에 준공해 양도할 것”이라며 “입지가 좋고 단지 구성과 마감재 등도 훌륭해 100% 분양을 성공한다”고 자신했다.

실제 이들 3개 프로젝트는 2024년 완공예정인 빈투언성 판티엣(Phan Thiet)과 동나이성(Dong Nai) 여우지어이(Dau Giay)를 연결하는 판티엣-여우지어이 고속도로, 2025년 완공 예정인 동나이성 롱탄신공항(Long Thanh) 1단계사업 및 내년에 완공 예정인 판티엣공항 등 현재 공사중인 대규모 인프라사업의 혜택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노바랜드는 올해 호치민시와 빈투언성, 바리아붕따우성, 럼동성(Lam Dong)에서 리조트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는 23개 프로젝트에서 약 1만세대를 분양해 매출 27조동(11억달러), 세전이익 4조1000억동(1억78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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