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분기는 13.2% 감소…1분기 총등록자본금 237.7억달러, 역시 사상 최대
- 기획투자부 “매우 긍정적…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강한 믿음 반영” 평가
- 기획투자부 “매우 긍정적…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강한 믿음 반영” 평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1분기 베트남의 신설법인수는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4만4166개로 분기기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4일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1분기 신설법인의 총등록자본금도 628조동(237억7000만달러)으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1분기 신설법인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전년동기대비 13.2% 감소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법인수 및 등록자본금 규모 둘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대해 기획투자부는 “ "신설법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경기회복과 미래의 투자에 대한 기업들의 강한 믿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및 자동차·오토바이 정비가 33.3%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 13%, 제조업 12.8%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1분기 영업을 중단했거나 폐업한 기업은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한 5만1496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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