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투자국 싱가포르 48억달러, 일본 25억달러, 한국 15억달러 순
- 투자지역 롱안성 33억달러, 껀터시 13억달러, 호치민시 11억달러 순
- 투자지역 롱안성 33억달러, 껀터시 13억달러, 호치민시 11억달러 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올들어 4월까지 베트남의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는 전년동기대비 99.3% 수준에 그치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6일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 기준 FDI 규모는 122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신규 FDI 및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 규모는 700만달러 이하가 많았고, 실투자액은 5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했다.
4월20일까지 베트남의 누적 FDI는 3만3463개 프로젝트, 총등록자본금 3949억달러였으며 이중 60.4%인 2383억6000만달러가 실제로 투자됐다.
1분기 FDI는 101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규 FDI는 72억달러로 30.6% 증가했고, 기존 FDI 자본 증액은 97.4% 증가한 21억달러, 주식 매입은 10억달러로 57.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주요 17개 업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제조업이 52억달러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고, 이어 발전 및 송배전 51억달러, 부동산 7억7800만달러, 도소매 4억6400만달러 순이었다.
투자국은 모두 67개국이며 이가운데 싱가포르가 48억달러로 전체의 39.6%를 차지하며 최대 투자국으로 올라섰고, 이어 일본 25억달러, 한국 15억달러 순이었다.
투지지역으로는 53개 성·시에 걸쳐있으며 이가운데 롱안성(Long An)이 33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껀터시(Can Tho) 13억달러, 호치민시 11억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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