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A 3%, ROE 23.5% 업계 상위권…3월말 기준 총자산 189억달러, 연초대비 4.1%↑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번영은행(VPBank)이 1분기 호 실적을 기록했다.
11일 VP은행의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세전이익은 4조동(1억732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다.
3월말 기준 총자산은 연초대비 4.1% 증가한 436조2000억동(189억달러), 대출잔액은 3.6% 증가한 301조1000억동(130억4550만달러), 자본금은 55조9000억동(24억219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 부실채권(NPL) 비율은 3.46%이다.
1분기 총자산이익률(ROA)은 3%,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5%로 업계 상위권에 들었으며, 수수료 수입이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했다.
VP은행은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며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3월 디지털거래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2.25배 증가해 900만건을 돌파했고 거래액은 2.2배 증가한 128조동(55억3500만달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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