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캐피탈+일본 가지마건설 합작법인 설립…바이놈생태관광구역에 건설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푸옌성(Phu Yen)에 10억달러 규모의 대형 리조트단지가 조성된다.
18일 푸옌성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체 인도차이나캐피탈(Indochina Capital)과 일본 건설회사 가지마(Kajima Corporation)가 바이놈생태관광구역(Bãi Nồm)에 10억달러 규모의 리조트단지를 조성을 위한 합작법인 인도차이나가지마(Indochina Kajima) 설립계약을 지난달초 체결했다. 리조트단지 운영은 세계적 호텔체인 포시즌스(Four Seasons)가 맡게 된다.
이 프로젝트 외에 푸옌성에는 에버랜드그룹(Everland Group)이 쑤언다이(Xuan Dai)와 쏭꺼우사(Song Cau xa, 읍단위)에 2조2000억동(9510만달러)을 투자하는 쑤언다이베이(Xuan Dai Bay)와 크리스탈홀리데이마리나푸옌(Crystal Holidays Marina Phu Yen) 등 2개의 고급리조트 단지가 지난달 착공됐다. 이곳에는 약 1000개의 객실과 리조트빌라 200가구가 건설된다.
지난 수년간 교통인프라 및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온 푸옌성은 최근 뚜이호아공항(Tuy Hoa)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관광부동산에 투자가 늘고 있다.
푸옌성은 지난해 전체 43개 신규 프로젝트에 총 8조8000억동(3억837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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