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행 제도상 외국인지분한도 30%…전략적투자자에 나머지 15% 직접매각 가능해져
- 현재 외국인 외국인 전략적투자자 물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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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중견은행 VP은행(VPBank, 증권코드 VPB)이 상장주식의 외국인 지분한도를 15%로 설정해 전략적투자자에 직접 지분을 매각할 여지를 남겼다.
현행 제도상 베트남 은행의 외국인 지분한도는 30%인데 VP은행이 이번에 상장주식의 지분한도를 15%로 정한 것은 나머지 15%를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에 직접 매각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VP은행은 아직 외국인 전략적투자자가 없는 베트남에서 몇 안되는 은행중 한곳인데 VP은행 경영진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외국인 전략적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오 찌 융(Ngo Chi Dung) VP은행 회장은 “올해말부터 외국인 전략적투자자에게 자사주나 신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말 VP은행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에 소매금융 자회사 FE크렛딧(FE Credit)의 지분 49%를 1500억엔에 매각했다. 업계에서는 VP은행이 미쓰이스미토모금융그룹(SMFG)에 지분을 추가 매각해 양측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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