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산지 위주로 대부분 20% 이상↓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지역감염 4차확산 이후 3주동안 온라인에서 부동산 검색건수r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포털 밧동산닷컴(Batdongsan.com)에 따르면, 홈페이지에 올라온 부동산 검색건수는 북부 하노시가 22% 감소했고, 빈푹성(Vinh Phuc)은 39%, 박닌성(Bac Ninh) 21% 감소했다. 또 중부 다낭시 25%, 남부 호치민시는 25%가 줄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급감은 이번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가장 큰 규모여서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두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4월27일부터 5월20일까지 4차확산 누적 지역감염자는 30개 성·시 1786명으로 작년 코로나19 첫발생이후 누적 확진자 4833명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