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베트남사업 확장…현지 최대 B2B 플랫폼 바이투셀과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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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베트남사업 확장…현지 최대 B2B 플랫폼 바이투셀과 업무제휴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1.05.2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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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협력 MOU 체결…상품 운송·수출입 물류 담당
CJ대한통운은 베트남 현지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최대 B2B 플랫폼 바이투셀과 물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Buy2Sell Vietnam)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CJ대한통운이 베트남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최대 B2B 플랫폼 바이투셀(Buy2Sell)과 물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CJ대한통운은 바이투셀 가맹자들과 바이어들의 상품 운송 및 수출입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싱가포르 LLHP가 소유한 바이투셀은 전세계 60여개국에서 20만개 이상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글로벌 B2B 기업으로 베트남에는 2015년 진출했다. 바이투셀 베트남법인은 전국 12만개 이상의 도매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UOB은행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SC비보시티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996년 현지법인을 세워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육상, 해운, 항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운송자산보호협회(Transported Asset Protection Association)로부터 최초로 1급인증서를 받는 등 현지에서 선도적 물류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또 원활한 국제물류를 보장하기 위해 전세계 주요 항공사, 항만, 해운사, 터미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배송의 글로벌 에이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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