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캐나다 항공운송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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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캐나다 항공운송 허가
  • 이희상 기자
  • 승인 2021.06.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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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2편 허가, 30일 토론토에서 자국민 첫 수송 예정
베트남항공은 캐나다로부터 운송허가를 받음에 따라 오는 30일 토론토에서 자국민을 태워 베트남으로 오는 항공편을 시작으로 운항에 나선다. 올해 허가편수는 12편이다. (사진=businesstraveller.com)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캐나다 교통부로부터 캐나다내 모든 공항에 대한 승객 및 화물운송 허가를 받았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4개월간의 심사 끝에 지난 11일 허가가 났으며 이에따라 자국민 송환과 유학생 출국을 위해 조만간 벤쿠버와 토론토행 전세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허가 편수는 12편으로 첫 운항은 오는 30일 토론토에서 자국민을 태워 베트남으로는 오는 항공편이다.

캐나다 당국의 항공운송 허가를 얻은 것은 베트남 항공업계에서는 베트남항공이 처음이다. 베트남항공은 캐나다행에 와이드바디(2개 통로) 항공기인 보잉787이나 에어버스 A350을 투입할 계획이다.

북미지역에서 캐나다 외 미국행 직항편 허가를 처음으로 받은 항공사는 LCC(저비용항공사)인 뱀부항공(Bamboo Airways)이다. 뱀부항공은 오는 9월부터 호치민시-LA 정기항공편(대만이나 일본 경유)을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해 베트남항공은 캐나다행 항공편을 7~11월 4개월 임시로 허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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