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엔장성 미토시와 박리에우성에…연면적 10만㎡(3만평) 규모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소매유통 자회사 빈컴리테일(Vincom Retail 증권코드 VRE))이 올해 메콩델타 띠엔장성(Tien Giang) 미토시(My Tho)와 박리에우성(Bac Lieu)에 대형 쇼핑몰을 개장한다.
빈컴리테일은 23일 열린 주주총회에 미토시와 박리에우성에 연면적 10만㎡(3만평) 규모의 대형쇼핑몰 빈컴플라자(Vincom Plaza)를 각각 개장해 전국 매장 면적을 180만㎡(54만평)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상정,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1분기 기준 빈컴리테일은 전국 43개 성·시에 80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빈컴리테일의 1분기 연결매출은 2조2260억동(97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2% 늘었으며 세후이익은 7810억동(3390만달러)으로 59% 증가했다.
올해 매출 및 세후이익 목표는 각각 9조동(3억9080만달러), 2조5000억동(1억860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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