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영원히 봉쇄할 순 없어”…봉쇄조치 단계적 해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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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민 찐 총리, “영원히 봉쇄할 순 없어”…봉쇄조치 단계적 해제될 듯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1.09.02 09:1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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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위드 코로나19’로 방역전략 전환 의미
- 1일 신규확진 1만1434명(1173명↓)…호치민 5368명, 빈즈엉 3440명
팜 민 진 베트남 총리는 1일 보건과학자 70여명이 참석한 실무회의에서 “국민과 경제의 어려움이 너무 크기 때문에 봉쇄조치를 영원히 계속할 수는 없다”며  단계적 해제 방침을 시사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봉쇄조치의 단계적 해제 방침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찐 총리는 1일 보건학자 70여명이 참석한 실무회의에서 “국민과 경제의 어려움이 너무 크기 때문에 봉쇄조치를 영원히 계속할 수는 없다”며 봉쇄조치의 단계적 해제를 시사했다.

찐 총리는 이어 “여러 방안을 동원해 코로나19를 물리쳐야 한다”면서도 “국가의 목표는 전염병 확산을 막고, 질병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백신과 약물로 사망률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위드 코로나19(With 코로나19, 코로나19와 함께)’ 전략을 재차 언급했다.

찐 총리가 코로나19와 오랜동안 싸워야 한다는 입장, 곧 ‘위드 코로나19’를 강조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달 29일 찐 총리는 봉쇄 및 통금조치를 시행중인 20개 성·시 1000여개 동대표들과의 회의에서, 코로나19가 맹렬하고 예측할 수 없는 특징을 가졌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찐 총리는 "우리는 봉쇄와 통제의 목표를 설정했지만 이 전쟁은 여전히 ​​장기적이고, 전염병과 함께 오랫동안 살아야 하며, 완전히 통제할 수 없고,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찾아갖기로 결정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실상 베트남 정부도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방역전략을 ‘함께 코로나’ 전략으로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곧 확진자수에 연연하는 것이 아닌 중증환자 관리와 전염병 취약계층의 백신 우선접종, 감염 위험지역 위주 방역조치 강화 등 코로나19를 감기와 같은 풍토병으로 인식해 관리 및 통제한다는 의미다.

이에따라 정부가 통제기한으로 설정한 오는 15일이면 전국적인 봉쇄조치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총리령 제16호는 강도가 낮은 제15호로 낮춰지고, 통금령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백신 접종률과 중증환자 추이를 살펴 단계적으로 봉쇄조치의 완전한 해제 수순으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일 베트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만1429명, 해외유입 5명 등 총 1만1434명으로 전날보다 1173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호치민시가 536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빈즈엉성 3440명 등 순이다.

1일기준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만3530명, 완치자 24만8722명, 사망자는 1만1868명이며 백신 접종자는 1차 2021만381명, 2차 272만6563명, 접종률은 20.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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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2021-09-02 17:09:41
국가적인 차원에서 볼 때에도 계속 봉쇄를 하기엔 어려움이 클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재윤 2021-09-02 16:56:24
해제하라 해제하라 봉쇄를 해제하라.
못살겠다 못살겠다 먹고살기 너무 힘들다

엄성민 2021-09-02 16:44:45
봉쇄 해제하주세요 못살겠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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