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무역•스탠다드차타드은행•시티은행•한미약품•한세실업•CJ제일제당
-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 선정…500대기업 대상
-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 선정…500대기업 대상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서지희 삼정KPMG 부대표)가 9일 ‘2021 WIN 어워드’를 수상할 양성평등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녹십자, 대상그룹, 삼성SDS, 아모레퍼시픽, 영원무역,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시티은행, 한미약품, 한세실업, CJ제일제당 등이다.
WIN의 양성평등 우수기업은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고용(20점) ▲근속(20점) ▲급여(20점) ▲임원(20점) ▲등기(10점) ▲직위(10점) 등 6개항목의 양성평등지수를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에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들은 모두 여성고용 비중과 여성임원 비중, 특히 여성 전무이상 비중이 높았다.
서지희 WIN 회장은 “우리 사회는 점차 다양성의 사회로 다가가고 있으며 여성들은 각 기업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 기업내 다양성 확대와 여성리더들이 지속적을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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