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보합세, 증시 전반적 하락세 속 선방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스튜디오의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사전예약자 4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3200만명의 사전예약자 유치에 이어 2차 알파테스트의 성공적인 진행과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인도 사전예약에 따른 성과라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2차 알파테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아시아, 중동, 터키, 이집트 등 28개국에서 열렸는데 테스트 참여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작품으로 배틀그라운드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와 액션, 독자적인 콘텐츠,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펍지 스튜디오의 박민규 총괄PD는 “출시를 앞두고 2차 알파테스트의 유저 의견을 반영하는 최종 보완작업에 전력을 다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만의 진일보한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현재 구글플레이,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식 출시일자는 10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증시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크래프톤 주가는 보합으로 선방하는 모습이다. 오후 1시52분 현재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00원(0.10%) 오른 49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크래프톤은 전일보다 2000원 내린 49만1500원으로 개장해 장초반 48만4500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세로 돌아서 49만8000원까지 상승했다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