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독점적 차량공유기업인 그랍(Grab)
그 대응마 고젝(GoJek)이 고비엣(GoViet)으로 영업
그 대응마 고젝(GoJek)이 고비엣(GoViet)으로 영업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차량공유기업인 고젝(GoJek)은 고비엣(GoViet)과 협력으로 운전사와 승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일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9월부터 호치민시에서 더 빠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보하고자 한다.
Nikkei Asian Review에 따르면, 고젝은 베트남 파트너로 고비엣과 협력하여 9월에 호치민시에 하이테크 운송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젝은 운전자와 승객 양측 모두를 유인할 수 있는 광범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비엣 대표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8월 1일부터 호치민시 12개 군에서 협력을 통한 시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무료 유니폼을 제공하고 1회 호출당 1.27 USD(약 29,500 VND)씩 지원하는 등 운전자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호치민시 외에도 고젝은 파트너인 고비엣과 함께 하노이, 다낭 등의 다른 대도시에서도 서비스를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고젝이 개발하여 선보이고자 하는 서비스에는 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GoBike, 배달 플랫폼인 GoSend도 포함된다.
고비엣은 고젝으로부터 전문 지식과 기술 그리고 자본을 투자받았는데, 베트남에서 고젝(GoJek)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앱), 헬멧 그리고 붉은색 유니폼의 고비엣(GoViet)이라는 브랜드 명으로 영업된다. 이는 현재 베트남 최대의 차량공유 플랫폼인 그랍(Grab)의 녹색과 선명하게 대비되는 영업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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